2013년 7월 4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한다고?

하나님의교회에서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한다고?



누가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하는가. 정확히 알아야겠다.
일부 비방자들은 블로그를 통해 하나님의교회가 설교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한다고 주장한다. 이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주장인가.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절대 이런 주장은 할수 없다. 하나님의교회만큼은 하나님의 가르침에 대한 뜻과 의미를 확실하게 알려주는 곳도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왜 우리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어야 하며' , '어떻게 그리스도의 피에 힘입을 수 있는지' 그리고 '유월절과 안식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뭔지'에 대해 성도 각자가 질문하고 그에 대한 답을 성경에서 찾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교회 성도만큼 성경에 대해 질문하는 이들도 없으며 그에 대한 답을 찾는 이도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 왜 비방자들은 하나님의교회가 맹목적인 믿음을 강요한다고 주장하는가.
의아하다. 그들의 주장을 보자.



하나님의교회에서는 의심이란 것이 별로 환영받지 못하는 모양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주장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의심하는 자에게 더욱더 의심을 더하시어 결국에는 믿지 못하게 하신다고 하였다...매우 흥미로운 얘기다. 하나님의교회는 '오실 이가 당신이오니까?'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의심을 경험하는 자는 강한 믿음을 가진 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당신께서 오실 이니이까?"라고 의심하고 물어보기보다는 하나님께 굳센 믿음을 가지며 " 당신께서 오실 이니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봅시다. 우리가 이런 당당한 믿음을 가질 때 충성된 144,000으로서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 따라갈 수 있습니다."(하나님의교회 영어 공식사이트 인용, 2011년 4월7일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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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나님의교회가 성경적인 설명 없이 무조건적인 믿음을 강조하는 듯 보인다. 글 전체를 보더라도 '왜 의심하지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하는지' 이유가 나와 있지 않다. 해당 설교 '오실 이가 당신이오니이까'를 들어보면 비방자가 설교 내용을 왜곡하기 위해 임의로 많은 부분을 생략했다는 것을 알수 있다.


다시 말해 비방자는 하나님의교회가 위의 말을 언급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성경적 근거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이를 제외시켰다. 그러니 해당 설교를 직접 들어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비방자의 말처럼 하나님의 교회가 성경적 근거도 없이 교회가 임의로 만든 교리를 무조건 믿으라고 강용하는 듯 보일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달랐다.
설교는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따랐던 사도 요한과 베드로의 믿음과 성경 말씀을 깨닫지 못해 항상 예수님을 의심했던 가룟 유다와 유대인의 행동을 근거로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예수님께서 믿는 자에게는 더욱 믿을 수 있는 영광의 모습을 보이시고 믿지 않는 자에게는 더욱 믿을 수 없는 연약한 모습만을 보이신 내용을 들었다. 따라서 우리는 성경의 예언대로 오신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고 따르자는 것이다. 하나님을 지극히 올바로 섬기는 신앙인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는가


이같이 하나님의교회에서 제시한 성경적 근거를 쏙 빼놓고 비방을 하니, 당연히 한 교회의 교리를 믿으라고 우기는 듯 보이는 것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내용과 그 가르침을 설명했지, 임의로 만든 교리를 주장하진 않는다.


그렇다면 무조건적인 믿음, 구원을 강조하는 곳은 어딜까. 십자가에 흘리신 예수님의 피를 힘입는 방법을 모르는 곳이 아니겠는가. 성경은 무조건 그 피와 희생을 믿는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알려준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요한복음 6:53)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태복음 26:19~28)


아직도 예수님의 피와 희생을 시인하고 믿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그것이야말로 맹목적인 믿음이다.


출처 패스티브닷컴 https://paste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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