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9일 일요일

무시하기 쉬운 암신호


무시하기 쉬운 암신호
내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놓치지 마세요!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미국 과학 공공도서관저널에 게재된 영국 런덩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상'에 대해 소개했다. 암세포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와 병을 알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경우도 많은 데다 일단 병이 진행되면 완치가 어려워 가장 흔한 보험이 암보험일 정도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자 평소 가장 신경을 쓰지 않는 병이기도 하다.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여도 문제이지만 너무 둔감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1, 원인 불명의 덩어리나 혹이 만져진다
암 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단 7.5%만이 자신의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나 혹이 있음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샤워를 하면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자주 유방이나 다른 몸 부위를 만져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지는 않는지 평소에 체크를 해 보는 것이 좋다.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바로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2. 기침이나 쉰소리
기침이 오래 지속되어도 호흡기가 약하다거나,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그렇다는 식으로 병원에 가지 않고 그저 버티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침이나 쉰소리는 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림프종의 증상일 수 있다. 별다른 이유없이 일주일 이상 작은 기침이나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3. 배변&소변습관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 등에 변화가 생긴다면 대장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지는 등 음식의 양과 종류에 크게 차이가 없어도 평소의 배변습관과 달라졌다면 몸의 이상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소변습관이나 방광 이상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하나이다. 이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지속적인 통증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뼈의 암일수도, 난소암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 암으로 인한 증상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는 증상이 있으며 몸이 보내는 신호에 신경을 쓰다가 이상하다고 생각된다면 즉각적으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또한 목의 톡증이 계속된다면 후두암일 가능성도 있다. 내 몸이 지속적으로 보내는 통증을 잘 체크한다면 암 조기발견에 도움이 된다.

5. 체중감소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4.5kg 정도의 체중감소량을 보인다면 암의 징후가 될 수 있다.

6.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나, 신경이나 면역체계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7. 출혈
피가 섞인 기침이나 대변에 묻은 피 등. 유두에서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 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면 결장, 직장암의 표시일 수 있으며 피가 섞인 기침을 한다면 폐암의 신호일 수 있다. 생리기간이 아닌 때에 질 출혈이 있다면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며 유두에서 피가 묻어나온다면 유방암의 증상일 수 있다.

8. 피부변화
피부에 점,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이 변한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피부 트러블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하나이다.




요근래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이 암 관련한 질병을 가지셨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걱정도 되고 암이라는게 정말 무섭댜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젊은 나이지만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식습관도 좋은 쪽으로 바꿔야 겠어요~



댓글 1개:

  1.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알아야 할텐데 몸에서 계속 신호를 보내도 제가 워낙에 둔해서 눈치를 못챌까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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