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8일 일요일

하나님의 생각-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생각-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생각-하나님의교회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배가 파손되어 나뭇조각을 붙잡고 표류하다가 무인도에 닿았다.
그는 같이 항해하던 동료들은 다 죽었는데 자신만 살았다는 사실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그는 구조될 때까지 지낼 집을 짓기 위해 나뭇가지를 꺾어서 움막을 짓고,
바닷가에 나가 고기를 잡아다가 나뭇가지를 비벼서 불을 피워 구워 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조개를 잡으러 나갔다가 돌아와 보니 자기가 피워놓은 불이 움막에 옮겨붙어서 다 타버리고 말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나뭇가지를 비벼 애써 피워놓은 불길마저 사그라들었다.
이제는 비를 피할 움막도, 음식을 해먹을 불씨조차도 그에게 남아 있지 않은 것이다.
생명을 건졌다는 감사도 잠시, 언제 구조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모든 걸 잃게 된 그는 하나님을 원망했다.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슬픔에 겨워 눈물을 흘리며 설핏 잠이 든 그의 귀에 뱃고동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곧 그 배가 무인도로 와서 그를 구출해주어 가족의 품에 돌아갈 수 있었다.
후에 그는 자신을 구조해준 뱃사람에게 물었다.
“어떻게 여기에 사람이 있는 줄 알고 왔습니까?”
 “어제 이 섬을 지나가다 보니 여기서 불빛이 보였습니다.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곧이어 연기가 피어오르던걸요.
그래서 뱃머리를 돌려 이곳에 오게 되어 당신을 발견하게 것입니다.”
만약 움막에 불이 나지 않았다면, 비가 와서 연기가 피어오르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평생을 무인도에 갇혀 살았을지도 모른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8~9)



댓글 1개:

  1. 모든것이 하나님께 감사할 일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네요^^
    조금도 불만을 가지고 살아가는 마음은 버리고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한번 되 세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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