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5일 토요일

태양신앙의 상징물을 세운 교회


태양신앙의 상징물을 세운 교회 








로마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 앞 광장 중앙에는 높이 40미터에 이르는 사각 첨탑 모양의 거대한 조각물이 서 있다.  그런데, 이와 똑 같은 모양의 조각물이 이집트 고대 신전에도 서 있다. 어찌된 일일까? 이 조각물은 무엇이며 이것이 바티칸 광장에 서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조각물은 오벨리스크라고 불리는 이집트 태양신앙의 상징물이다. 오벨리스크에는 태양신을 찬송하고 파라오를 칭송하는 내용 등이 상형문자로 새겨졌다. 이집트 태양신앙의 상징물을 로마카톨릭은 그 신앙의 중심지인 바티칸에 가져다 세운 것이다.




더구나 바티칸 광장의 오벨리스크는 모양만 본뜬 모조품이 아니다. 이집트 태양신전에 있던 오리지날 오벨리스크를 가져온 것이다. 로마 칼리굴라 황제가 이집트에서 가져와 바티칸 언덕의 원형경기장에 세웠던 것을 1586년 교황 식스투스 5세가 지금의 위치인 성베드로 성당 앞 광장으로 옮긴 것이다. 교황은 이 이집트 우상물 꼭대기에 십자가를 안치하고 기념미사를 거행했다.




또한 성베드로 성당으로 거처를 옮기기 전까지 약 1000여년 간 교황이 거처하던 라테란 성당(성베드로성당 다음으로 중요한 성당) 앞에도 1588년 교황이 막시모 원형 경기장에서 옮겨온 높이 47미터의 로마에서 가장 높고 오래된 오벨리스크가 서 있다.











로마카톨릭만큼 하나님께서도 이집트 태양신앙의 상징물을 좋아하실까? 하나님께서 오벨리스크를 가증히 여기신다는 사실은 이미 성경에 기록되었다.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신 벧세메스의 주상이 바로 오벨리스크다.




<예레미야 43장 13절>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의 주상들을 깨뜨리고 애굽 신들의 집을 불사르리라 하셨다 할지니라 (개역한글)

그는 에집트에 있는 태양신전의 석탑들을 부수고, 에집트의 여러 신전에 불을 놓으리라 (공동번역)

그는 이집트 땅에 있는 b) 태양 신전의 돌기둥들을 부수고, 이집트의 신전들을 불살라 버릴 것이다."

(b. 또는 헬리오폴리스에 있는 돌기둥들을) (표준새번역)




로마카톨릭은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태양신앙의 상징물을 가장 중심부에 세웠다. 그것은 로마카톨릭이 누구를 섬기는지 스스로 고백하는 것과 같다.




만약 절에 있던 불상을 가져다 교회 앞에 세운다면? 그곳은 부처를 섬기는 곳일 뿐 더 이상 하나님을 섬기는 곳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태양신전 앞의 태양신앙의 상징인 오벨리스크를 가져다 교회 앞에 세웠다는 것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곳이라는 명백한 증거다. 오벨리스크를 세운 고대 이집트의 태양신전의 모습과 오벨리스크를 세운 바티칸 성당의 모습, 똑 같지 않은가?




로마카톨릭은 창조주의 경배일 안식일과 그리스도의 피로 세운 새 언약 유월절을 폐지하고 태양의 날 일요일 예배와 태양신 탄생일인 크리스마스를 지킨다. 그리고 태양신앙의 상징인 오벨리스크를 가톨릭의 가장 중심부에 세워놓았다. 성경에 기록된 생명의 규례를 말살하고 태양신 숭배의식을 따르고 태양신앙의 상징물을 보란 듯이 세워 놓았다. 아직도 그 곳이 하나님을 섬기는 곳으로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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