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1일 화요일

의심/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


의심





나무꾼이 도끼를 잃어버렸다.
그는 이웃집 사람이 훔쳐갔다고 단정지었다.
그 후로는 그 사람이 걷는 모습이 도둑의 걸음걸이로 여겨졌다.
얼굴도 도둑질할 사람처럼 보였다.
말하는 모양새도 도둑의 말투처럼 느껴졌다.
어느 것 하나 도둑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없었다.
얼마쯤 지나 나무꾼은 산비탈에서 자신이 잃어버린 도끼를 발견했다.
그러자 그의 걷는 모습, 얼굴, 말씨 등 어느 것 하나도 도둑질 할 사람처럼 여겨지지 않았다.
"생각을 크게 하면 넓은 세상이 보인다" 중에서

이웃집 사람에겐 달라진 게 없습니다.
달라진 것은 내 마음 뿐입니다.
아름답지 못한 마음 때문에 애꿎은 이웃을 잃을 뻔 했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마음이죠~~
옳지 못한 마음은 버리고 아름다운 마음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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