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8일 화요일

신장을 젊게 하는 5분 투자 운동법

신장을 젊게 하는 5분 투자 운동법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신장 건강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평상시 올바른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운동이라고 해서 꼭 힘들다는 생각은 오산.
신장질환 전문의들이 추천하는 운동법을 보면 의외로 간단한 데다 효과까지 뛰어나다.
근력과 유연성을 키움으로써 신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작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근육을 부드럽게...허리돌리기
 
 
몸을 풀어주는 운동 중 가장 쉽고 간단한 것이 허리 돌리기다.
이 운동은 경직된 허리근육은 물론 옆구리와 복부,
나아가 몸 전체의 뻣뻣함을 편안하게 풀어줌으로써
허리와 연관되어 있는 신장 기능 강화를 돕는다.
 
 
허리 돌리기를 할 때는 우선 양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허리를 양손으로 받친 뒤, 작은 원을 그리다가
점점 더 큰 원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면 된다.
오른쪽, 왼쪽 각각 10회씩 천천히 부드럽게 돌려주되
처음부터 너무 세게, 회전 반경을 너무 넓게 해서는 안 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바른 자세인데,
무릎은 항상 쭉 편 채 동작을 하는 것이 좋다.
 
 

 
혈액순환에 탁월...발목 돌리기
 
 
일상생활에서 발목을 가볍게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발목 전체를 돌려주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더불어 무릎과 고관절을 풀어 주어 신장과 방광 기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우선 바른 자세로 곧게 서고, 왼쪽 발목부터 빙글빙글 돌려준다.
시계방향부터 시작, 다음으로는 반시계 방향으로 양쪽 모두 각각 5회씩 실시한다.
따뜻한 물에 들어간 상태에서 발목을 돌리면 혈액순환 촉진 효과가 더 커지므로,
목욕탕에 앉은 상태에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발목을 돌리는 것 외에 살짝 털어주는 운동도 도움이 된다.
허리에 손을 얹고 숨을 들이쉬면서 왼발을 살짝 들어 올린 다음,
숨을 내쉬면서 털듯이 발을 내리는 방법으로 양쪽 5회씩 실시한다.
앞, 뒤, 좌, 우 방향 모두 하는 것이 좋다.
 

 
하체근육 짱짱짱!!! 기마자세
 
 
 
스쿼트라고도 불리는 기마 자세는 다리운동이지만,
전신의 근육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어 신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그러나 다른 동작들에 비해 다소 난이도가 높은 운동이므로,
처음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자세에 신경 쓰면서
서서히 근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선 허리를 꼿꼿하게 세워 바른 자세로 선 후,
두 발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리고 의자에 앉듯이 무릎을 조금씩 굽혀주면 된다.
단, 자세를 취할 때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하고,
상체를 굽히지 않은 채 무릎의 각도를 약 90도로 굽혀야 제대로 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무릎을 펴면서 어깨와 엉덩이를 동시에 들어 올려야 하는데,
반동으로 일어설 경우 무릎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기마자세는 약 30초 동안 유지하고 다시 무릎을 펴는 것을 1회로 총 10회를 1세트로 한다.
보통은 하루에 3세트 정도면 하체 근육 단련과 더불어 신장 건강을 높일 수 있다.
 
 

 
 
온몸 건강에 만능...항문 조이기
 
 
 
 
회음혈 즉, 음부와 항문 사이의 혈자리를 자극함으로써
신장질환.직장암.요실금 등을 예방할 뿐 아니라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한 성기능 장애에도 도움이 된다.
 
바닥에 반듯하게 누워 엄지발가락을 붙이고, 항문을 조이고 푸는 동작을
호흡에 맞춰 천천히 반복한다. 단순해 보이지만,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동작이라 처음에는 쉽지 않을 수 있다.
 
처음에는 50회 정도부터 시작해 점점 횟수를 늘려가고,
수축하는 시간도 차츰 길게 하는 것이 좋다.
 항문 조이기를 할 때, 몸은 움직이지 않은 채
괄약근만 사용해야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으니 반드시 기억하자.

 
 

2015년 4월 21일 화요일

먹을수록 약이 되는 당뇨병 예방음식 6가지

먹을수록 약이 되는 당뇨병 예방음식 6가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 몸은 예민하게 반응한다. 때문에 바른 식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 식단이 일상화 된 요즘은 식탁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경우가 다반사. 이러한 식습관에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더해지면 누구라도 당뇨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맛있게 먹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대표적인 당뇨병 예방 음식들을 소개한다.



당뇨병 예방음식 1. 코코아 100% 초콜릿


 당뇨병은 혈당 때문에 혈액의 점도가 높아져 피가 잘 통하지 않는 병이다. 당뇨병 환자가 당뇨병 예방음식 코코아 100% 초콜릿 963mg을 먹을 경우 2시간 후에 말초동맥 혈류량이 1.5배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난다. 때문에 하루에 세 번씩 지속적으로 초콜릿을 섭취하면 1.3배 이상 증가한 혈류량이 유지가 돼 경직된 혈관 기능이 회복된다. 또한 나쁜 지질과 혈당 감소 효과도 있다.






 당뇨병 예방음식 2.마늘


당뇨병 예방은 물론 눈과 뇌, 심장과 신장 관련 질환 등 당뇨병 환자에게 생길 수 있는 합병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당을 많이 섭취할 경우 단백질과 결합해 변형단백질이 되거나, 지방과 결합해 나쁜 지방이 만들어진다. 이러한 당화 퇴화물이 바로 당뇨병과 뇌졸중 등의 원인.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SAC라는 성분이 당화 퇴화물 생성을 억제해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마늘에는 알리신이 풍부한데, 이 성분이 췌장세포를 자극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킨다.





당뇨병 예방음식 3. 커피


변형단백질이 몸에 쌓이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 세포가 파괴되는데,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 커피산이 당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특정단백질(HIAPP)의 축적을 막아준다. 
특히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거의 제거된 상태지만, 
클로로겐산과 커피산 함량이 일반 커피보다 훨씬 높아 효과가 더욱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설탕이나 크림이 들어간 믹스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첨가물을 넣지 않은 커피를 하루에 3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당뇨병 예방음식 4. 채소



과일과 채소를 골고루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과일보다 채소에 당뇨병 억제 성분이 더 많으므로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특히 시금치, 양배추 등 녹색 잎 채소가 효과적인데, 하루에 106g을 섭취하면 당뇨병 발병률을 14%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채소에는 섬유소가 풍부해 당이 흡수되는 것을 지연시킴으로써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






당뇨병 예방음식 5. 발아현미


정제되지 않은 현미는 백미에 비해 섬유질이 3배 정도 풍부하며 흡수 속도도 상대적으로 느리다. 과식은 당뇨의 절대적인 적인데, 풍부한 섬유질 덕분에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많은 미량원소들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도 이롭다. 이러한 현미밥을 기본으로 영양 균형을 맞춘 3~4가지 반찬을 곁들이면 훌륭한 한끼 식사로 손색 없다.





당뇨병 예방음식 6. 양파


심장병과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순환기계통 질환에 탁월한 양파. 항당뇨병 약제이나 인슐린 생성과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바로 톨부타미드인데, 당뇨병 예방음식 양파에는 이와 비슷한 항당뇨병 화합물이 들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고, 관련 합병증 방지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2015년 4월 19일 일요일

무시하기 쉬운 암신호


무시하기 쉬운 암신호
내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놓치지 마세요!




미국의 건강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미국 과학 공공도서관저널에 게재된 영국 런덩대학의 논문을 토대로 '사람들이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상'에 대해 소개했다. 암세포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와 병을 알았을 때에는 이미 늦은 경우도 많은 데다 일단 병이 진행되면 완치가 어려워 가장 흔한 보험이 암보험일 정도로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자 평소 가장 신경을 쓰지 않는 병이기도 하다.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여도 문제이지만 너무 둔감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1, 원인 불명의 덩어리나 혹이 만져진다
암 환자 대상의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단 7.5%만이 자신의 몸 안에 원인 불명의 덩어리나 혹이 있음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샤워를 하면서, 옷을 갈아입으면서 자주 유방이나 다른 몸 부위를 만져 덩어리나 혹이 만져지지는 않는지 평소에 체크를 해 보는 것이 좋다.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바로 전문가의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2. 기침이나 쉰소리
기침이 오래 지속되어도 호흡기가 약하다거나, 나이가 들면 누구나 그렇다는 식으로 병원에 가지 않고 그저 버티는 사람들이 꽤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기침이나 쉰소리는 후두암, 폐암, 갑상선암, 림프종의 증상일 수 있다. 별다른 이유없이 일주일 이상 작은 기침이나 쉰 목소리가 계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3. 배변&소변습관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 등에 변화가 생긴다면 대장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지는 등 음식의 양과 종류에 크게 차이가 없어도 평소의 배변습관과 달라졌다면 몸의 이상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소변습관이나 방광 이상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하나이다. 이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볍게 넘기지 말고 전문병원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4. 지속적인 통증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것은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이다. 뼈의 암일수도, 난소암의 전조 증상일 수도 있다. 암으로 인한 증상은 서서히 몸 전체로 확산되는 증상이 있으며 몸이 보내는 신호에 신경을 쓰다가 이상하다고 생각된다면 즉각적으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또한 목의 톡증이 계속된다면 후두암일 가능성도 있다. 내 몸이 지속적으로 보내는 통증을 잘 체크한다면 암 조기발견에 도움이 된다.

5. 체중감소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감소는 췌장, 위, 폐, 식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4.5kg 정도의 체중감소량을 보인다면 암의 징후가 될 수 있다.

6.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경우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나, 신경이나 면역체계 문제, 식도암이나 위암 등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7. 출혈
피가 섞인 기침이나 대변에 묻은 피 등. 유두에서 피가 묻어나오는 경우 암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온다면 결장, 직장암의 표시일 수 있으며 피가 섞인 기침을 한다면 폐암의 신호일 수 있다. 생리기간이 아닌 때에 질 출혈이 있다면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며 유두에서 피가 묻어나온다면 유방암의 증상일 수 있다.

8. 피부변화
피부에 점, 주근깨, 사마귀 등의 모양이 변한다면 피부암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피부 트러블도 무시하기 쉬운 암 증상 중 하나이다.




요근래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이 암 관련한 질병을 가지셨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걱정도 되고 암이라는게 정말 무섭댜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젊은 나이지만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식습관도 좋은 쪽으로 바꿔야 겠어요~



2015년 4월 15일 수요일

노란 고무줄을 활용한 청소법

노란 고무줄을 활용한 청소법


우리 주변에 굴러다니는 노란 고무줄!!

의외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노란 고무줄의 여러 가지 쓰임새를 알려드리겠습니다~ 






8자 매듭을 지어서 리모컨 청소하기

노란 고무줄을 8자형으로 매듭을 지어서 그 부분을 리모컨 버튼 사이사이에 굴려주세요. 
구석구석 끼어있는 먼지들이 쉽게 딸려 나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휴지심, 랩심에 감아 머리카락 잡아내기

휴지심이나 랩심에 노란 고무줄 여러 개를 감아서 
담요나 카펫, 이불 등에 살살 굴려주세요. 
머리카락이나 먼지 등이 쉽게 붙어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담요나 옷에 생긴 보풀을 제거할 때도 용이하다고 합니다.



매듭지어서 도장 인주 닦아내기

노란 고무줄을 동그랗게 매듭지어서 도장에 문질러주세요. 
도장에 묻은 인주 찌꺼기와 먼지 등이 떨어져 나온답니다.



집안에서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고무줄, 
방치하지 말고 청소할 때 활용해보세요~

고무줄은 더운 곳에 두면 서로 엉켜서 붙어버리거나 녹아버립니다. 
고무줄을 보관하실 때는 랩심이나 휴지심에 끼워놓으면 
여기저기 흐트러져서 지저분하지도 않고, 
엉키지도 않아서 보관하기에도 좋답니다.




2015년 4월 9일 목요일

뇌 파먹는 ‘식인 아메바’, 한국도 위험?



뇌 파먹는 ‘식인 아메바’, 한국도 위험?


사람의 뇌를 파먹는 걸로 알려진 '식인 아메바' 때문에 
미국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뇌 먹는 아메바'로 불리는 이 단세포 생물은, 강이나 호수에 번식하다가 
코나 입을 통해 사람의 뇌에 들어가 뇌세포를 잡아먹어 
뇌수막염을 일으키고, 
]눈에 침투해 각막염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50년간 이 아메바에 감염된 128명 가운데 
125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한번 감염되면 치료약이 없고 치사율도 95%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아직 이 아메바의 감염 과정과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혀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나라는 미국. 
최근에는 일본, 대만, 동남아 등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 아메바 감염을 막기 위해선, 
샤워하거나 세수할 때 절대 물을 코 가까이에 대지 말고 
수위가 낮은 욕탕 또는 수영장에서 함부로 물속에 
머리를 집어넣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수도꼭지를 5분 정도 틀어 놓고 물을 흘려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CDC는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