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유월절을 주심은 사랑하라는 뜻
우리는 한 분 아버지하나님과 한 분 어머니하나님을 모시고 한 믿음 안에 있으며, 유월절 새 언약으로 한 피 받아 한 몸 된 천국 가족들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게서는 천국 가족들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고전 10장 16~17절 "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에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
여기서 그리스도의 피에 참에하는 잔과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하는 떡은 새언약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언약유월절을 통해 그리스도의 살과 피에 참여하였습니다. 새언약유월절로 말미암아 하ㅏ님의 살과 피를 함께 물려받았기에 우리는 한 형제요 한 자매가 되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요13장 34~35절 '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
새계명 즉 새언약을 주신 것도 서로 사랑하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가르침은 오직 새언약유월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 된 자들에게만 주셨으므로, 새 언약을 지키는 시온의 성도들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하나님께 배운 사랑을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인 줄 알게 될 것입니다.
숨 가쁘게 돌아가는 산업사회에서는 상대를 배려해주는 여유조차 갖지 못하고 살아가기 십상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랑을 알지 못하고 행하지 못한다 해도, 우리는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께로부터 배운 가르침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주위 사람들을 사랑으로 더욱 행복하게 만들고 세상에 더 많은 사랑을 심어야겠습니다. 주위에 많은 사랑의 향기를 전하는 시온 가족들이 되고, 더욱 은혜로운 본을 보이는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노력해봅시다.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의 가르침을 통해 다시 한번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고, 가정을 되돌아보고, 또 가까운 이들을 되돌아봅시다. 가정에서도 자신의 어려움과 곹오만 생각지 말고 가족을 위해 수고하는 남편이나, 가정의 행복과 자녀 양육을 위해 애쓰는 아내에게 무심치는 않았는지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줍시다. 또 그동안 멀리 계신 부모님께 소홀하지는 않았는지 정성으로 살피며 따뜻하게 안부라도 전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봅시다. 가족들과 친지들과 이웃들에게 혹여 박절하게 대해온 일들은 없었는지, 주변 사람들을 매몰차게 대하지는 않았는지 돌이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러한 육적인 행복을 주는 사랑도 실천해야 되겠지만, 궁극적으로는 사랑하는 이들을 영원한 생명 가운데 인도해서 구원의 기쁨과 천국의 축복을 안겨주는 가장 큰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하늘 아버지와 어머니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얼마나 수고하시고 희생하시는지 생각하며, 항상 그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위에 있는 모든 이들을 천국까지 안내하여, 진정한 사랑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천국 가족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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