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유월절(Passover)...
사랑의 반창고
새신랑 얼딕슨(Earl Dickson)에게 한 가지 걱정이 있다면 바로 덜렁대는 아내였다.
아내가 요리만 하면 칼에 베이거나 불에 데이는 건 예사라 손이 성할 새가 없었기 때문이다. 마침 외과용 테이프를 만드는 회사에 다니고 있던 그는 아내가 다칠 때마다 붕대와 테이프를 가지고 능숙하게 응급처치를 해주었는데, 자신이 곁에 없을 때 다친 아내가 혼자 허둥댈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혼자서도 쉽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면 그나마 안심이 될 텐데'
그는 아내를 위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반창고 제작에 나셨다.
아내를 치료할 때의 경험을 떠올리며 테이프를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끈적이는 면 중간에 작게 접은 거즈를 대었다.
그리고 깨끗이 보관했다 쓸 수 있도록 매끄럽고 빳빳한 소재를 찾아
끈적이는 면에 붙였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반창고는 우연히 회장의 눈에 띄어
1921년에 '밴드 에이드'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고,
후에 그는 회사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신이 다니던
'존슨 앤드 존슨'사의 부회장 자리에까지 올랐다.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일회용 반창고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의 상처를 감싸주고 있다.
새언약유월절에 대한 구절
Passover 새억약유월절 역시 자녀들을 사랑하시고 살리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에서 비롯된 진리입니다.
그 동안 잊혀졌던 새언약유월절을 이제는 많은
영혼들이 귀를 기울이고 나아와 지키고 있답니다.
자녀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지고지순하신 사랑의 언약,
새언약유월절에 꼭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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